[1번지 현장] 김진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듣는 與 경선레이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김진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우상호, 박영선 후보의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국민면접을 통해 검증의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맡고 계신 김진표 의원, 국회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제 약 3시간 후면 박영선, 우상호 예비후보의 국민면접이 민주당의 유튜브를 통해 생생히 중계될 텐데요, 공개 면접으로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 그만큼 두 후보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전에 국민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떤 주제들이 많았나요? 두 후보가 대답하기 이건 좀 까다롭겠다 싶은 질문들도 있습니까?
그렇다면 공관위원장으로서 현재 서울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시장의 자질,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박영선, 우상호 두 후보의 경쟁을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셨는데요, 두 명 모두 장점이 굉장히 뚜렷합니다. 그렇다면 각각 이 부분만 보완하면 더 좋겠다 생각하는 부분도 있으십니까?
오늘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이 우세를 이어가던 서울은 민주당이 다시 역전했고요, 부·울·경 지역은 국민의힘이 우세합니다. 최근 지지도 흐름, 양당이 굉장히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민주당에서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선거를 앞둔 매표행위"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사실 민주당의 작년 총선 승리에는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 효과 있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야당 후보에 비해 민주당 후보가 훨씬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이 다 자신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의 변수, 혹은 위험요소로 꼽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늘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됐습니다. 4일 본회의 표결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사상 초유의 법관 탄핵안인 만큼 아직 당내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의원께서는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
정세균 총리, 이낙연 대표, 이재명 지사까지 최근 민주당의 차기 대권 잠룡들의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정책 발표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당내 경쟁을 위한 각 세우기로 보는 시선도 있거든요.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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